신생아 특별공급 도입(24년 아파트 청약기회 대출확대)

국토교통부는 최근 출산율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거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책은 출산을 장려하고, 출산한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아파트 특별공급과 대출 선택권을 제공하면서 기존의 청약 제도를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목차
신생아 출산 특별공급
특공 종류 및 요건
시행일
주의사항

 

신생아 특별공급이란

신생아 특별공급은 기존의 신혼부부 특공과는 별도로 출산시 지원하는 공공분양 뉴:홈 신생아 특별공급입니다.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에 임신,출산을 증명한 사람은 주택 특별공급 자격이 됩니다 즉, 2세 이하 자녀(태아 포함)가 있는 가구가 대상입니다.

 

신생아 특별공급 종류 및 요건

신생아 특별공급은 공공 분양, 민간 분양, 공공 임대로 구분됩니다. 신생아 특공인 만큼 기본적인 조건은 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임신, 출산을 증명해야합니다. 연 공급 물량은 공공분양(뉴홈) 특공 3만 가구, 민간분양 우선공급 1만 가구, 공공임대 우선공급 3만 가구 등 총 7만 가구입니다

공공 분양(뉴홈) : 소득 조건으로 월평균 소득 150% 이하, 자산 3.97억 이하여야 하며, 기존의 신혼부부 특공과는 별개입니다. 비중은 시세의 70% 이하 가격으로 분양하는 나눔형(35%)이 있고,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하다가 6년 뒤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30%)이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분양 정보 누리집인 '뉴홈'에 신생아 특공을 신설하고 연간 3만 호 주택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민간 분양 : 신생아가 있는 가구에 생애최초 신혼 특공의 20%를 우선 배정합니다.소득 기준은 월평균 소득 160% 이하이며 소득이 낮은 가구 순으로 우선 배정된다고 합니다. 현재 우선(50%), 일반(20%), 추첨(30%) 등으로 공급되고 있으나, 24년부터는 출생 우선(15%), 출생 일반(5%), 우선(35%), 일반(15%), 추첨(30%) 비중으로 개편됩니다. 또한 민간분양 다자녀 기준도 확대됩니다. 민간분양 다자녀 특공의 기존 기준은 3자녀부터인데, 공공분양과 동일하게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합니다

 

공공 임대 : 마지막으로 공공임대 분야도 우선 공급이 진행됩니다. 월평균 소득 100%이하, 자산 3.61억 원 이하여야 합니다. 물량은 연 3만호 수준입니다. 공공분양 특공에서 맞벌이 가구의 소득 기준을 완화한다. 청년특공을 제외한 모든 공공분양 특공 물량에 맞벌이 가구는 1인 소득 기준(일반공급, 월평균 소득 100%)의 두 배인 월평균 소득 200%까지 청약할 수 있는 추첨제를 유형별로 10% 신설한다. 현행 맞벌이 가구 소득 기준은 1인 소득의 140%에 그쳐 미혼 가구에 비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시행일

내년 3월부터 공공청약 때 도입한다고 합니다. 뉴홈에서 공급 일정과 세부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소득 및 재산기준은 신청자와 배우자의 소득 및 자산이 일정기준 이하여야 하며 무주택자여야합니다. 공고일과 신청기간은 지역별, 기간별로 다르므로 주택관리 또는 주택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신생아 특공과 함께 대출요건도 완화되었습니다

아래 글에서 확인해보세요

 

 

함께읽어보면 좋은 글⏬

2023.12.10 - [분류 전체보기] - 신생아 특례대출 조건 신청 기간

신생아 특례대출 조건 신청 기간

2023.12.08 - [분류 전체보기] -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 혜택 알아보기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 혜택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