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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vs 종부세, 차이점 완전정복!
목차
재산세란?
재산세는 지방세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부과됩니다.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되며, 금액이 작더라도 거의 모든 부동산 보유자가 납부하게 됩니다.
종합부동산세란?
종합부동산세(종부세)는 공시가격이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고가 또는 다주택자에게 국세로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기본 공제금액을 초과한 경우에만 납부 의무가 생깁니다.
- 공시가격 기준 1주택자: 11억 원 초과 시 과세
- 다주택자 또는 법인: 6억 원 초과 시 과세
재산세 vs 종부세 비교표
| 구분 | 재산세 | 종부세 |
|---|---|---|
| 세목 | 지방세 (시·군·구) | 국세 (국세청) |
| 부과 기준 | 모든 부동산 보유자 | 공시가격 기준 초과 보유자 |
| 과세 기준일 | 매년 6월 1일 | 매년 6월 1일 |
| 납부 시기 | 7월, 9월 분납 | 12월 단일 납부 |
| 신고 방식 | 고지서 자동 발송 | 직접 신고 및 납부 |
두 세금이 동시에 부과되는 경우
공시가격 12억 원짜리 아파트를 보유한 1주택자라면, 아래 두 세금 모두 납부해야 합니다:
- 재산세: 전체 보유자 대상, 7~9월 고지
- 종부세: 11억 초과분에 대해서만, 12월 신고·납부
즉, 재산세는 기본세금이고, 종부세는 일정 기준 초과 시 추가로 부과되는 세금이라 보면 됩니다.
절세를 위한 팁
- 부부 공동명의로 나누면 종부세 기준 금액을 2배로 적용할 수 있어 유리함
- 공시가격 확인 및 이의신청으로 불합리한 과세 방지
- 장기보유 및 고령자 공제 활용
두 세금은 비슷해 보이지만 과세 주체와 기준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특히 공시가격이 급등한 경우에는 사전에 절세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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