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중 4대보험 납부 기준 (2025년 최신 정리)
육아휴직을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꼭 확인해야 할 것이 바로 4대보험 납부 기준입니다. 육아휴직을 하면서도 4대보험을 계속 내야 하는지, 아니면 일부 면제가 되는지 혼란스러운 분들이 많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육아휴직 중 4대보험은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 처리됩니다. 회사와 근로자 모두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육아휴직 중 4대보험 납부 여부 총정리
보험 종류 | 납부 여부 | 면제 조건 |
---|---|---|
국민연금 | 면제 가능 | 육아휴직 신청 시 공단에 면제 신청해야 함 |
건강보험 | 면제 가능 | 피보험자 자격 유지 조건 충족 시 가능 |
고용보험 | 면제 | 육아휴직급여 수령 기간은 자동 면제 |
산재보험 | 면제 | 업무 미수행 시 자동 면제 |
※ 단,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자동 면제가 아닌 신청 절차가 필요합니다.
2. 회사가 부담해야 할 4대보험은?
육아휴직 중이라 하더라도 사업주가 납부해야 할 보험 부담분이 일부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에서 회사가 부담하는 부분이 있으나, 피보험자가 면제를 신청하면 회사도 납부 의무에서 벗어납니다.
- 국민연금: 근로자와 사업주 각각 50% 부담 → 면제 신청 시 전액 면제
- 건강보험: 건강보험공단에 '자격 유지 신청서' 제출 시 면제 가능
3. 4대보험 면제 신청 방법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반드시 신청해야 면제가 가능합니다. 단순히 육아휴직에 들어갔다고 해서 자동 면제되지 않으므로 다음과 같이 진행하세요.
① 국민연금 면제 신청
- 신청처: 국민연금공단
- 제출서류: 휴직 증명서 또는 육아휴직 확인서
- 신청 방법: 방문, 우편, 또는 전자민원 신청 가능
② 건강보험 면제 신청
- 신청처: 건강보험공단
- 제출서류: 육아휴직 확인서, 자격 유지 신청서
- 주의사항: 육아휴직 시작 전 신청 권장
4. 육아휴직 중 4대보험을 유지해야 하는 경우
간혹 경력 단절 방지나 추후 연금 수령 금액 유지를 위해 일부 근로자는 4대보험 납부를 자발적으로 유지하기도 합니다. 특히 국민연금의 경우 납부 공백이 생기면 향후 수령액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회사와 협의하여, 근로자가 전액 또는 일부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FAQ)
- Q. 육아휴직 중 4대보험 납부 안 하면 불이익이 있을까요?
A. 면제 신청을 적법하게 했다면 불이익은 없습니다. 다만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Q. 회사가 납부해야 할 4대보험도 면제되나요?
A. 근로자가 면제 신청을 하면 회사도 함께 면제됩니다. - Q. 신청은 언제 해야 하나요?
A. 육아휴직 시작 전 또는 직후 가능한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정리
2025년 기준으로 육아휴직 중 4대보험은 고용·산재보험은 자동 면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신청 시 면제입니다. 각 공단에 면제 신청 절차를 빠짐없이 진행해야 불필요한 비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육아휴직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글을 참고해 회사와 함께 4대보험 납부 여부를 정확히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