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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주식 세금, 대주주 기준과 세금 부담 쉽게 이해하기
낭경자
2025. 9. 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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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는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이 크게 바뀝니다.
기존에는 특정 종목을 10억 원 이상 보유하면 대주주로 분류되어 양도소득세를 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이 기준이 50억 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왜 기준이 바뀌었을까?
- 투자자 불만 - 10억 기준은 너무 낮아 일반 개인 투자자까지 세금 대상이 되었습니다.
- 시장 충격 - 매년 연말, 기준을 피하려는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주식시장이 흔들렸습니다.
- 국제 비교 - 해외 주요국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의 대주주 요건은 지나치게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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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로 분류되면?
대주주가 되면 주식 매매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세율은 과세표준에 따라 20~25%까지 적용되며, 기본공제 250만 원을 차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유금액이 크면 부담은 여전히 상당합니다. 여전히 기본 공제 자제가 많이 적어서 아쉬운것같아요.
개인 투자자에게 의미
이번 개정으로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세금 부담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 15억 원을 한 종목에 보유하던 투자자는 2024년까지는 대주주였지만, 2025년부터는 비대주주로 분류되어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한동안 이 논의로 시끌벅적했는데, 50억으로 결정되서 다행인것같아요.
주의해야 할 점
- 기준은 바뀌었지만, 매년 말 보유 기준일(12월 31일)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국내와 달리 해외 주식은 연간 250만 원을 초과하는 차익이 있으면 양도세가 부과됩니다.
- 즉, 투자 전략을 세울 때 국내와 해외 주식의 과세 기준을 구분해야 합니다.
정리
2025년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상향은 개인 투자자에게 호재로 작용합니다. 앞으로는 세금 때문에 억지 매도를 할 필요가 줄어들고, 본격적으로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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